어렵다는 올리브나무 꺾꽂이 성공
번번이 실패한 끝에 마침내 성공한 올리브나무 삽목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일단 좋다.대충 난감한 다목대의 수형을 선물받고 어떻게 키울까 고민하다가 그냥 최대한 키워보려고 나온 가지인데, 잘라내고 물주전자 한 뒤 꺾어서 키우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 올리브나무, 그 과정이 길고 지루했지만 한 번쯤은 해볼 만한 도전이네요.
#올리브나무 #올리브나무꽂이 물주전자로 뿌리를 내리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 올리브나무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뚜껑을 덮고 수분 손실 없이 매일 한 번씩 잎에 분무하는 수고로움, 그 후 얻은 결과라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짧은 외목대라도 보여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땅에 닿은 부분에서 두 갈래로 갈라진 어려운 수형다복으로 키우면 나름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상징하는 올리브나무 초보자도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건조한 환경에서도 키우기 쉽습니다.거실 인테리어 식물로도 사랑받는 올리브나무를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목대여서 수형이 어려워도 보다 풍부한 수형을 위해 가지치기를 하면서 기르고 있습니다. 잠시 얼음 모습에서 연두색의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이 마르면 듬뿍 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풍성한 수형을 볼 수 있습니다.
벌어진 가지는 조금씩 묶어 조인다! 그러다가 마음에 안 들면 아랫가지가 강해질 수도 있어요. 외목대가 아닌 수형은 바라보는 데도 인내심이 필요하거든요.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 싱그러운 연두색 새싹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한쪽으로 크게 뻗은 가지는 조만간 가지치기를 해야겠네요.가지를 자르면 적어도 두 개의 새로운 가지를 내줄 거예요.생각보다 물을 좋아해서 산울타리에 뿌리를 내리고 꺾은 올리브나무는 화분에 물을 주고 잎에도 뿌린다고 키우네요.두 개의 능을 삽목하였는데, 하나는 허송보내고 나머지 하나에서 새싹을 보게 되었습니다.지금은 작지만 일단 키를 키우는 데 집중 모체 올리브나무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삽목 도전으로 다양한 수형으로 키워보겠습니다.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플랜테리아 #인테리어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세승이는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잎이 처지거나 말라 있으면 잎에 분무해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잘 키워서 외목대 올리브나무로 키워보고 싶네요.우리 지내보자~#올리브나무 #꽂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