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영화는 과장되죠? 보라 트론입니다. 2017년 영화 결산에 이어2018년을 장식한 영화를 되돌아 보려고 합니다. 지난해 큰 형식 없이 본 영화를 죽 나열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렇게 단순 무지에 쓰는 것보다는 “보라 트론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저의 주제에. 거창하게!감상한 작품을 나름의 기준으로 선정하려고 합니다. 공신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화를 보는 눈은 모두가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니 마음 편하게 즐기시죠. :)작년 결산문에 대한 링크를 첨부합니다.보라트론만의 2017년 영화 결산 보라트론입니다. 2017년에 감상했던 영화를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영화에 대한 소양이 아직 부족해… blog.naver.com2018년 한 해 동안은 중복 감상을 제외하고 432편의 영화를 감상했습니다.이 중 올해 국내 개봉작 및 넷플릭스 개봉작은 85개입니다.2018년 한 해 동안은 중복 감상을 제외하고 432편의 영화를 감상했습니다.이 중 올해 국내 개봉작 및 넷플릭스 개봉작은 85개입니다.스포 없어요. 올해의 의외성 5 기대에 비해 그 이상을 보여준 작품5. 아쿠아 맨 Aquaman감독:제임스·원[James Wan]<정의·리그>Justice League, 2017의 몰락에 따른<아쿠아 맨>은 공개 전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야유하고 멸시당하고 있었습니다. 나도 “아쿠아 맨”는 별로 기대를 걸지 않은 상태였어요. 제임스·왕 감독이 메가폰을 잡더라도 해저 세계를 담은 트레일러가 공개돼도 생각보다 특히 기대감을 줄 수 없었습니다. 류가 맥에서 봤기 때문인가요? 해저 세계를 표현한 것만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CG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만큼 큰 스크린에서 보면 나름의 볼거리였습니다요. 제임스·왕 감독의 특징이 드러난 시퀀스와 함께 압도적인 몸집 덕분에 고전적인 영웅 서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재미 있게 감상했습니다.4. 미스 백 미스 백 감독: 이지원 개봉 당시 일정이 바빠 영화관에 잠시 가지 못한 적도 있고 기대가 적었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소감을 포기하려다 주위의 평가를 듣고 우연히 감상하게 되었는데 주연 한지민 배우가 보여주는 연기 덕분에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던 작품이었네요.3. 마녀 The Witch:Part 1. The Subversion감독:박·훈 존” 찍겠다는 새 세계 2는 찍지 않고!”박·훈 전 감독 하면 아무래도<신세계>New World, 2013의 후속작을 원하는 팬이 많겠지만, 계속 다른 작품을 찍다가 결국<마녀>라는 작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전부터 3부작으로 계획된 것을 밝히고 있었지만, 이 작품도<신세계>처럼 후속작은 영원히 볼 수 없는 것은 아닌지 쓸데없는 불안감도 있네요. 어쨌든 작품 자체는 감상 당시는 평이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감독의 전작의 행보도 역시 아쉬운 점이 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연말까지 줄곧 머릿속을 스쳐영화의 1개였습니다. 김·다미 배우의 이미지가 나름대로 각인됐다는 건가? 무심코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을게요.2. 런던 패딩턴 2 Paddington 2감독:폴·킹[Paul King]너무 귀여운 곰, 런던 패딩턴!1번째”런던 패딩턴”Paddington, 2014도 좋았지만, 1번째에 이어무엇을 보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속편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쨌어? 저는 2편을 훨씬 재미 있게 감상했습니다. 빠딘톤의 행복 바이러스가 만연했던 이번 노래!라는 것에서 빨리 3편 보고 싶었던 거지만 기획 단계를 거쳤지만 감독인 폴·킹은 디즈니의 “피노키오”실사 영화 등 다른 감독으로 확정하고 있어 3개의 연출은 힘들다고 해서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1. 서던·릿치:소멸의 땅 Annihilation감독:알렉스·갈런드[Alex Garland]넷플릭스에서 독점적으로 보는 영화입니다. 제목에서 끌리지 않는 느낌지만 감독의 전작”애플 시드”Ex Machina, 2015를 선호한 점도 있고 반신반의하면서 감상했어요. 그리고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가 보통 조롱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서던 리치:소멸의 땅>은 해당 카테고리에 들어가기에는 아까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취향의 차이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작품은 비주얼적으로도 음악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전반적으로 나에게 충격을 준 작품이었습니다. 기대 하나도 없었는데 구해내고 행복했던 작품이라는 거죠? 재미 있는 작품입니다! 올해의 기쁨 5의 완성도를 떠나고 주관적으로 좋은 작품5. 어벤져스:인피니티·워 Avengers:Infinity War감독:안소니·루소[Anthony Russo], 조·루소[Joe Russo]올해 대중이 기억하는 충격과 공포였던 것은 아닐까 합니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이 미친 영향은 다방면에서 대단하더군요. 마침내 사노스이 직접적인 활약을 보인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나도 그 흐름에 힘입어 티켓팅의 인피니티·워를 실시했습니다. 개봉일, 류가 맥의 자리를 얻는 것이 정말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루소 형제가 만들MCU영화는 언제나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두 형제가 쌓아 가나라티브의 힘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속편”어벤져스:전망이 없다”이 이제는 아..아니<어벤져스:엔드 게임>Avengers:Endgame, 2019가 지금부터 보고 싶네요!4.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Spider-Man:Into the Spider-Verse감독:밥·파 시켓티[Bob Persichetti], 피터, 램지[Peter Ramsey], 로드니, 로스 멉니다[Rodney Rothman]스파이더맨 영화를 보고 이렇게 만족한 것도 오랜만이었습니다! 총 천연색으로 무장하고 애니메이션의 극한을 끌어올린 스파이더 버스! “인피니티·워”이후 대만족이었던 올해 히어로 영화였지요. 혼자도 아니고 몇명의 스파이더 맨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그렇고, 진부한 영웅의 성장기를 나름대로의 장치를 통해서 현명한 왜곡하고 있는 점이 영화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역시 일정 때문에 특별관의 감상을 놓쳐서 아쉬웠어요. 이 영화는 꼭 3D로 보았어야 했다. 보지 않는 눈 삽니다:(3. 레디 플레이어 One Ready Player One감독:스티븐·스필버그[Steven Spielberg]올해 스필버그 감독의 2작품이 있었군요. <더·포스트>The Post도 재미 있게 감상했는데<레이디 플레이어 한>가 선물한 영화적 체험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IMAX Laser 3D의 효과를 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수많은 작품의 요소를 확인하는 것도 재미 있지만, 스탠리·큐브릭[Stanley Kubrick]의<샤이닝>The Shining, 1980오마주는 정말 정신 없이 웃으면서 볼수록 좋았습니다. 영화 전체에서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2.<한 가족>인발 가족, Shoplifters감독:코레에다 히로카즈[Hirokazu Kore마다 코레에다 히로카즈]아주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는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71회 칸 국제 영화제 황금 종려상에 빛나는 작품”한 가족”는 적잖은 울림을 준 영화였어요. 코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요. 몇달 전에 생애를 마친 키키키링 배우가 본 작품에서 보이고 준 모습을 생각하면 작품이 더 의미 있게 됩니다. 가족이라는 개념을 돌아보며 여운을 즐겁게 하는 작품이었지만, 조만간 다시 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1. 범블비 Bumblebee감독:토라 비스·나이트[Travis Knight]기쁨 그 자체! 트랜스포머 팬 마니아, 무리! 어떻게 표현해도 이 분야를 사랑한다면 이번 영화”범블비”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성을 모두 버리고<범블비>는 사랑입니다! 구원 투수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토라 비스·나이트 감독이 보이고 준 작은 희망의 덕에 종래의 실망스러웠다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조금이라도 인식 개선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자기 소개서를 작성할 때마다 노동요로서<범블비>의 O.S.T을 흘리고 있지만, 덕분에 즐겁게 쓸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아쉬움 5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쉬원 작품5. 더·프레데터 The Predator감독:셰인·블랙[Shane Black]외계인[Alien]시리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것에 얽힌 프레데터 시리즈에도 약간의 관심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계속 안타까운 행보를 보였던 프레데터 영화에 이어신작은<아이언맨 3>Iron Man3,2013,<나이스 가이즈>The Nice Guys, 2016등으로 인상을 남긴 시·블랙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고 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했습니다. 감상 후의 “아이언 맨 3″은 감독의 역량보다는 주위의 도움과 운이 컸다고 볼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어요. 원하는 방향이 없었습니다. 프레데터 프랜차이즈를 생각하면 트랜스포머는<범블비>덕분에 다시 한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4. 염력 Psychokinesis감독:용·상헌<신 감염 파이널·익스프레스>Train to Busan, 2016을 꽤 잘 본 점도 있고 영·상헌 감독의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다룬 이전의 영화도 좋아서 이번<염력>도 당연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예고편에서 보이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극장에서 결국<염력>을 관람하고 이것이<신 감염 파이널·익스프레스>를 찍은 그 용·상헌 감독인가?고 할 정도로 큰 실망시켰습니다. 그 때문에 흥행이 100만명이 넘는 없는 치욕의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신 감염 파이널·익스프레스>이 1천만 관객이었던 것에 대비하고 보면 여러가지 충격적입니다. 후속작은 어떨지 이해할 작품이라는 것을 바랍니다.3. 거미줄에 걸린 소녀 The Girl in the Spider’s Web감독:후에데·알바레즈[Fede Alvarez]헨데, 알바레스와 말하면<맨· 인·더·다크>Don’t Breathe, 2016이 유명한 것인데, 그 바람에 이 감독이 할리우드<밀레니엄>시리즈의 감독을 맡겠다고 했을 때부터 상당히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데이비드·챠[David Fincher]의<밀레니엄:여자를 미워한 남자들>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2011이후 할리우드 시리즈는 오랫만이라 또 궁금하였습니다. 클레어, 호이[Claire Foy]가 맡은 캐릭터 리스 베트는 루니, 마라[Rooney Mara]와 느미·라파스[Noomi Rapace]가 예전에 맡은 것은 비주얼적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지만, 작품 자체는<밀레니엄>시리즈라기보다는<미션 임파서블> 같은 액션 중심으로 묘사되어 그 아쉬움이 커지고 있었습니다.2. 베놈 Venom감독:루벤스·프레셔[Ruben Fleischer]베놈라는 캐릭터가 가진 화제성이 꽤 큽니다. 모습만 봐도 괜히 멋있지! 주연은 다시 탐·하디”Tom Hardy”에 미셸·윌리엄스”Michelle Williams”까지! 팬들이 보고 싶었다 베놈을 영화 속에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보고는 상당히 큰 실망감이 생기더군요. 만나고 싶었다 베놈의 모습이 아니었으며, 빠르지 않고 너무 빨리 지나간 전개가 아쉬운 부분의 하나였습니다. 흥행은 대히트를 쳤다는 것이어서 자연스럽게 속편이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세세한 이야기를 풀어 가고 싶네요.1. 음란 Inrang(aka Illang:The Wolf Brigade)감독:김·지 은 정말 정말 기대하던 작품이었습니다. 김· 지은 감독이 좋아합니다. 원작도 보고, 여름에 그렇게 기다렸습니다. 주연 배우들이 취향에 맞지 않았지만 감독의 역량으로 잘 해결하려고 했읍니다. 그러나 생각은 역시 자유였습니다. 이렇게 큰 실망감 폭탄에 맞은 것도 손입니다. <늑대 인간>이 원작에 대한 사족일 뿐 아니라 자체로도 매력을 느끼는 것이 어렵습니다. 관객도 감독도 배우도 모두가 한숨을 내쉰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꼭 좋은 작품에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3올해를 빛낸 국내 최고의 작품3. 소공녀 Microhabitat감독:나는 아름다운 영화관에서 놓친 작품이었습니다. 주위에서 추천도 있었지만, 왠지 일정이 맞지 않아 보지 못했어요. 그렇게 놓치고 올해를 보내느냐고 했는데, 우연히 접할 기회가 되어 보게 되고 흘리자마자 그대로 빠져서 보게 되었어요. 배우 이·서 모 무슈앙슈앙이 맡은 된장이라는 캐릭터는 최근 본 문화 컨텐츠 중에서도 깊이 뇌리에 박힌 캐릭터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미소가 체험하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더 보고 싶었을 정도 특정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었죠.2. 죄 많은 소녀 After My Death감독:김·우이속 올해 추석에 많은 영화가 있었군요? <안 시성>,<명당>,<협상>등 어떤 국내 영화도 만족 못했는데 그러면서”죄 많은 소녀”는 정말 행복하게, 그리고 큰 충격과 함께 관람한 작품이었습니다. 영화를 지배하는 분위기와 인물의 행동에 잠시 빠져들 수밖에 없더라구요. 상영관이 많지 않고 접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관객 수도 적었지만 추석 삼파전으로 광고한 영화는 기억에서 사라질수록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배우 정·요빙의 이후 작품도 김·우이속 감독의 차기작도 주목됩니다.1. 버닝 Burning감독:이·장동, 정말 말수가 많아서 힘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장동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한 작품이라 기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극장으로 달려가고 감상하고 영화를 본 후의 여파는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시끌벅적했기 때문에 흥행은 결코 좋은 없었습니다. 논의는 모두 고사하고 작품의 내면으로만 보던 때라 올해의 국내 개봉작 중에서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했다. 올해 해외 베스트 3올해를 빛낸 해외 최고의 작품3. 스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감독:마틴·맥도너[Martin McDonagh]이 작품을 보았을 때 마틴·맥도너 감독의 작품에는 별로 언급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본 직후, 감독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프란시스·마쿠 몽드[Frances McDormand]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흥미로운 탄탄한 각본을 유려하게 묘사하고 주었습니다. 언제까지나 기억에 남는 3개의 광고판, 그래서 푸는 이야기가 점점 빠져서 갑니다.2. 유전 Hereditary감독:아리 에스타[Ari Aster]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유전>. 공포 영화가 서툴러서, 가끔 방구석에서 멈춰서면서 보는 편이었지만 이 영화는 너무 궁금했어요. 결국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 공포 영화를 보러 달려갔습니다. 결과는 정말 다른 의미에서 최악이었습니다. 지난 몇주간 고생하고 생활했군요. 너무 무서워서요! 영화가 전해공포는 단순하게 기괴한 유령이 나오고 놀랄 만큼 극단적으로 치명적인 디테일입니다. 심하게 이입된 나머지 매일 밤의 어둠에도 견디지 못했어요? 덕분에 다른 공포 영화는 휘파람을 불며 천천히 볼 수 있습니다.1. 기린·디어 The Killing of a Sacred Deer감독:욜고스·런 티 모스[Giorgos Lanthimos]<엄니>Dogtooth, 2009,<더·바닷가재>The Lobster, 2015등 대형 영화를 선 보였다 욜고스·런 티 모스 감독의 신작. 바로 큰 충격이였습니다. 신화를 모티브로 한 가혹하고 냉소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올해 모든 면에서 가장 압도된 영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전>과 궤를 달리하는 공포심 혹은 무력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1. 킬링 디어 The Killing of a Sacred Deer 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Giorgos Lanthimos] <송곳니> 도그투스, 2009, <더 랍스터> <2015 등 대형 영화를 선보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그야말로 대충격이었습니다. 신화를 모티브로 한 가혹하고 냉소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올해 모든 면에서 가장 압도된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유전>과는 궤를 달리하는 공포심 혹은 무력감을 느낄 수 있었죠.끝! 어워드라고 이름을 지으니까 쓰면서도 너무 부끄럽고 재밌네요 아무튼 2019년도 좋은 영화와 함께 달립니다!